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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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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대통령선거 메릴랜드 한인회에서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5/8/2025
-제2차 재외선거관리위원회 회의 통해 의결 주미국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재한, 간사 하언우)는 29일 제2차 위원회의를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재외투표소 설치를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재외투표소는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에 각각 1곳씩 설치된다. 버지니아주 재외투표소는 알렉산드리아 소재 코리안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urnpike #200, Alexandria, VA 22312)에 마련되며, 오는 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메릴랜드주의 재외투표소는 콜럼비아에 위치한 메릴랜드한인회 회의실(9256 Bendix Rd #206, Columbia, MD 21045)에 설치되며, 운영기간은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이다. 두 투표소 모두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하언우 재외선거관은 “유권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두 차례 선거와 동일한 장소에 투표소를 설치하게 되었다”며 “운영기간 중 두 곳 중 어느 투표소를 방문하셔도 투표가 가능하며, 출장이나 여행 등으로 다른 지역에 있는 경우에도 별도 신청 없이 인근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는 이어 “정확한 정보는 해당 지역 공관에 문의해달라”고 덧붙였다. 투표소를 방문할 때는 유효한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한국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가 발행한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재외선거인의 경우 영주권 카드나 비자 원본, 그리고 이메일로 받은 접수증에 ‘재외선거인’으로 기재된 문서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하 재외선거관은 “갑작스럽게 확정된 선거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외투표소 설치에 적극 협조해준 코리안커뮤니티센터와 메릴랜드한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